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사투리가 존재합니다.

 

전라도,경상도,충정도 등 지역마다 사투리가 존재하는데요.

 

서울,경기사는 사람이 들으면 이게 대체 무슨뜻일까? 라고 궁금해 하기도 합니다.

 

간혹 듣다보면 재미있는 사투리도 있는데요.

 

오늘은 전국에 있는 재미있는 사투리를 몇가지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먼저 전라도 입니다!

 

전라도 하면 먼저 생각나는 단어는 "거시기 하다~" 입니다.

처음 듣는 사람들에게 조금 민망할수도 있고 이게 무슨소리냐 할수도 있을텐데요.

 

보통 "저거","거기" 등 무언가를 가르키려고 할때 나오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가끔 어르신들이 "거시기 거기 있잖아~" 라며 가르킬때가 많습니다. 

 

또 "우사 당하다" 라는 사투리가 있는데요.

 

우사 당하다란,

남에게 비웃음과 놀림을 받게 됨. 또는 그 비웃음과 놀림.

 

이라는 뜻인데요. 

 

말그대로 쪽팔림 당하다 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사 당하다가 대체 무슨 뜻일까 하고 대체 우사 당하다 할때

어떤 말을 하면서 우사 당하다 라고 말을 할까라는

궁금증이 많았습니다.

 

우사 당하다란 말을 이제야 이해 해서 그런지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그 다음 지역으로 경상도 입니다.

 

경상도 하면 생각나는 사투리가 많으실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영화,드라마에서도 흔하게 나오는 사투리중 하나죠.

 

첫번째로 데피다 입니다.

 

말 그대로 "데우다" 라는 뜻이라는데요.

 

"데펴주이소~" 라고 하면 데워달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두번째로 뭐라카노? / 모라카노?

입니다.

 

이건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말 그대로 "뭐라는거야?" 라는 뜻입니다.

 

세번째는 단디해라! 입니다.

 

"마음 단디 먹어라!" 라고 하듯 정확하고 확실히 하라는 말이라는데요.

 

이렇게 경상도 사투리가 귀여운 사투리인줄은 몰랐습니다.

 

 

그 다음으로 충청도 사투리 입니다.

 

충청도는 사투리도 사투리지만 재미있는데요.

 

"~~~했어유" , "갔슈~","모르겠네유" 등 "ㅠ" 자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충청도 사람들의 마법의 단어가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뭐여" 라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 이게 왜 마법의 단어인가 했는데 사진을 보니 바로 이해가 갔던 것 같습니다.

 

 

충정도에 많이 접해보지 않아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이 사진 한장으로 바로 이해가 됐습니다..

충청도 사투리도 은근 귀여운 스타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전국에는 다양한 사투리가 있는데요.

 

가끔 알아듣기 어려운 난이도가 되는 사투리도 존재합니다.

 

 

같은 땅이지만 말하는 스타일과 말하기도 다르다는것도 신기한 것 같습니다.

사투리 중에 흥미 있고 재미있는 사투리가 더 있을까요?

 

오늘은 우사당하다 뜻과 전국 사투리 뜻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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